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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자율주행 레벨과 시장 전망
작성일 2025 . 0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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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REEPIK

 

 

자율주행 기술이 점차 상용화되면서, SAE(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에서는 운전 자동화 수준을 레벨 0부터 레벨 5까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은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법·제도 정비,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SAE 자율주행 레벨의 의미와 단계별 차이점을 정리하고 현재와 미래 시장의 흐름, 그리고 NAMUGA가 어떤 기술력으로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소개합니다.

 

SAE 자율주행 레벨

Autonomous Driving Levels
The SAE levels of driving automation (IDTechEX research)

SAE 자율주행 레벨 상세 설명

레벨 0 – 수동 운전 (No Automation)
모든 운전 작업을 사람이 수행합니다. 일부 경고 시스템(예: 차선이탈 경고)은 있을 수 있지만, 차량이 직접 제어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레벨 1 – 운전 보조 (Driver Assistance)
하나의 기능만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또는 조향 보조 기능이 해당되며, 운전자는 핸들을 잡고 상황을 계속 인지해야 합니다.

레벨 2 – 부분 자동화 (Partial Automation)
차량이 가속, 제동, 조향을 동시에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Autopilot, 현대 HDA 등 대부분의 ADAS 시스템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단, 운전자는 항상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즉각 개입해야 합니다.

레벨 3 – 조건부 자동화 (Conditional Automation)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 하에서는 차량이 모든 운전 작업을 수행합니다. 운전자는 눈을 떼도 되지만, 시스템 요청 시 즉시 개입해야 하므로 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레벨 4 – 고도 자동화 (High Automation)
특정한 환경 (예: 도시 내 특정 루트)에서는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ODD(운용 설계 영역) 안에서는 완전 자율주행이 되며, Waymo(미국), 바이두(중국) 등이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단, 악천후 등 환경이 바뀌면 작동이 제한됩니다.

레벨 5 – 완전 자동화 (Full Automation)
운전석 자체가 필요 없는 수준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모든 상황 (눈, 비, 충돌 위험 등)을 차량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해야 하며, 운전자 개입이 전혀 없습니다.
Zoox는 이러한 레벨 5 차량을 전제로 한 완전 자율주행 전용 차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실제 도로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자율주행 시장 전망: 현재와 미래
2025년 기준, 자율주행 차량 중 가장 널리 보급되고 있는 단계는 바로 레벨 2 (부분 자동화)입니다. 레벨 2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데는 몇 가지 뚜렷한 이유가 있습니다.

  • 법적 제약이 적다: 운전자가 여전히 운전에 관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복잡한 규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뛰어난 가성비: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에 비해 비용이 훨씬 낮으면서도, 실질적인 운전 보조 효과를 제공합니다.
  • 소비자의 신뢰와 익숙함: 기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점진적으로 자율주행에 익숙해질 수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2030년 전후부터는 레벨 4~5 차량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특정 조건 또는 모든 환경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며,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주행하게 됩니다.
현재 레벨 2 단계에서는 카메라 단독 또는 카메라 + LiDAR, RADAR의 센서 융합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멀티 센서 융합 기술은 앞으로 레벨 4 이상 고도 자율주행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AMUGA,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
NAMUGA는 자율주행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인 고성능 카메라 모듈과 3D 센싱(Time-of-Flight)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NAMUGA의 강점
  • 구글 웨이모 차량용 카메라 모듈 개발 및 양산 경험
  • 글로벌 OEM 및 티어1 협력 논의 중
  • ADAS부터 완전 자율주행까지 대응 가능한 제품 라인업 확보 중
  • 높은 신뢰성과 성능을 갖춘 솔루션 대응

NAMUGA는 혁신적인 비전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자율주행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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