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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V? AMR? 물류 로봇에도 종류가 있다고요?
작성일 2025 . 06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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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나르고, 길을 알아서 피해 가고, 사람 옆도 척척 지나가는 이 로봇들—사실 그냥 ‘로봇’이라고 부르기엔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AGV, AMR, AGC, IMR의 차이를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AGV (Automated Guided Vehicle)

AGV는 말 그대로 ‘가이드된’ 로봇이에요. 바닥에 깔린 마그네틱 테이프, QR 코드 등을 따라 정해진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자율성이 없기 때문에 경로가 바뀌면 다시 설정해줘야 하죠.

 

AMR (Autonomous Mobile Robot)

AMR은 좀 더 똑똑한 친구입니다. LiDAR나 카메라 센서를 이용해 주변을 인식하고 스스로 길을 계산해서 움직여요. 장애물이 생기면 피해 가기도 하고요. 점점 더 많은 물류 현장에서 AGV 대신 AMR을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robotics namuga
Source: Freepik

 

AGC (Automatic Guided Cart)

AGC는 작고 민첩한 버전의 AGV라고 보면 돼요. 경량 물류 운반에 적합하고 좁은 공간도 잘 오갑니다.

 

IMR (Intelligent Mobile Robot)

IMR은 AI 기술이 더해진 고급형 로봇이에요. 단순히 스스로 움직이는 걸 넘어서, 사람과 협업하거나 다른 로봇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아직은 일부 첨단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점점 늘어날 거예요.

 

 

robotics namuga
Source: Freepik

 

이런 로봇들이 잘 움직이려면? → 센서가 핵심!

이 로봇들이 길을 찾고, 부딪히지 않고, 물체를 인식하려면 센서 기술이 정말 중요해요. 특히 3D 카메라 모듈과 LiDAR는 이 시장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국내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나무가도 이 분야에서 활약 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나무가는 이러한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며, AMR 및 AGV 등 자율주행 로봇용 3D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소형 Solid-State LiDAR인 Stella 시리즈와 ToF(Time-of-Flight) 기반 3D 카메라 모듈 등은 산업용 로봇, 물류 자동화,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센서 기술이 곧 경쟁력인 시대. NAMUGA는 고정밀 3D 센싱 기술과 컴팩트한 모듈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로보틱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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