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비전 기술력과 양자보안(PQC) 결합…글로벌 보안시장 본격 진출
- 글로벌 IT 상사 ‘마크니카’와 공동 참가…전방위적 공동 영업 전개
나무가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인 ISC WEST 2026에서 자사의 첫 물리 보안 솔루션을 처음 선보이며, 보안 시장으로의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 약 30개국에서 800여 개 글로벌 보안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ISC WEST 2026’(23~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보안 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신뢰 및 신원 증명(Digital Trust & Identity) 트렌드가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특히 AI와 생체 인식 기법을 결합하여 위조가 불가능한 무결점 신원 확인을 보장하는 기술력이 최근 글로벌 보안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무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전 기반 첫 물리 보안 솔루션안 VICON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99.99%의 무결점 인식 정확도, 0.2초 미만의 초고속 인증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카메라 모듈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제조사가 직접 설계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VICON은 나무가가 다년간 축적해 온 RGB 카메라 및 초정밀 3D 센싱 모듈 등 독보적인 하드웨어 역량에,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양자내성암호(PQC) 아키텍처를 결합했다.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면, 안전하게 암호화된 데이터라 할지라도 무력화될 수 있는 보안 위협이 존재한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이러한 양자컴퓨터의 해독 능력을 무력화하는 최첨단 보안 알고리즘으로 AI 전문 기업인 관계사 에이아이매틱스와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했다. 나무가는 본업과의 기술적 시너지가 집약된 VICON을 통해 물리 보안 시장을 집중 공략과 동시에 글로벌 선도 모바일 AP 반도체 기업과 스마트홈 AI솔루션 공동개발로 보안 영역의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연 매출 약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 종합상사 ‘마크니카(Macnica)’와 공동 부스를 꾸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한 신기술 시연을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고객사 발굴과 매출원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전개한다. 양사는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기점으로, 현재 보안은 물론 모빌리티, 로보틱스 분야를 아우르며 적극적인 공동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나무가 이동호 대표는 “나무가는 영상을 가장 잘 아는 비전 솔루션 기업이며, 보안 시스템의 완성도 또한 결국 영상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력에 달려 있다”며, “지난 2년간 철저하게 준비하여 보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앞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SC WEST 2026에서 VICON 제품 소개하는 나무가 이동호 대표

VICON 제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