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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카메라·고정형 라이다 결합한 퓨전 센서 업계 최초 개발… 차세대 하이브리드센서 시장 선도
작성일 2026 . 10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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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모듈 및 3D 센싱 솔루션 전문기업 나무가가 고정형 라이다 스텔라와 RGB 카메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센서(Hybrid Sensor)’ 신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최근 차세대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시장에서 시각 정보(RGB)와 거리·공간 정보(라이다)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센서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발맞춘 것이다. 

나무가는 2024년 자체 고정형 라이다 제품인 '스텔라'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기존 기계식 라이다 대비 크기를 대폭 줄이고 물리적 취약성을 개선해, 차량 내부 등 좁은 공간에도 임베디드 형태로 완벽하게 탑재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라이다는 3D 공간 인식에 필수적이지만 단일 센서만으로는 도로의 미세한 차선이나 신호등 색상을 인식하고, 얇은 와이어나 철망 같은 미세 장애물을 정교하게 구별하는데 물리적 한계가 존재했다. 나무가는 사물의 형태와 색상을 선명하게 보는 RGB카메라와 정밀 거리를 측정하는 '고정형 라이다'의 장점만을 결합해 이 문제를 해결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하드웨어 부품 결합에 그치지 않고,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해 인지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카메라와 라이다 데이터를 동기화한 뒤 3D 공간 데이터를 2D 이미지 평면에 투영하고, 딥러닝 기반 뎁스(Depth) 추정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거리 인식의 밀도와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융합에 적용된 스텔라 라이다는 글로벌 AI 선도 기업 엔비디아(NVIDIA) 플랫폼에서 성능 검증을 마쳐, 모빌리티와 로봇 공학, 지능형 교통 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성을 입증했다. 나무가는 이러한 하드웨어 경쟁력에 더해 S/W 전담부서를 주축으로 카메라와 라이다 간 정밀 데이터 동기화 기술을 독자 개발하며 하이브리드센서 시스템의 경량화와 고효율화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나무가 윤영권 CTO는 “최근 고객사들과 시장 전반에서 고정형 라이다와 타 센서 간의 융합 솔루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업계 최초의 고정형 라이다와 RGB 카메라 융합 기술 개발을 통해 로보틱스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나무가만의 독보적인 차별화 기술 표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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