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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무가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2025 Embedded Vision Summit’에 참가해, 최신 카메라 모듈 및 비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무가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2025 Embedded Vision Summit’에 참가 최신 카메라 모듈 및 비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mbedded Vision Summit은 시각 지능(Visual Intelligence)을 제품에 적용하고자 하는 전 세계 개발자 및 기업이 모이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도 임베디드 시스템, 클라우드 솔루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컴퓨터 비전 및 AI 기술이 집중 조명된다. 나무가는 이번 전시에서 509번 부스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3D 모니터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스테레오 카메라를 활용해 안경 없이도 어느 각도에서나 3D 콘텐츠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청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콘텐츠를 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3D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키오스크, 전시관,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딥러닝 기반의 동작 학습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구조광 카메라와 자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캡처하고, 이를 이미지 및 코드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로봇이 복잡한 동작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학습 방식보다 학습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NAMUGA는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인 ISC West 2025에 참가해 고성능 감시 영상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서 NAMUGA는 ToF(Time-of-Flight) 기반의 정밀 측정 솔루션인 Vision Dimensioner를 소개했다. Vision Dimensioner는 3D ToF 카메라를 활용해 다양한 박스나 물체의 크기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스마트 물류 및 제조 라인에 최적화된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NAMUGA는 Lumotive의 빔 스티어링(Beam-Steering) LiD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3D 센싱 솔루션 Stella도 함께 공개했다. Stella는 최대 80미터의 측정 거리와 초당 20프레임의 스캔 속도를 갖춘 고성능 센서로, 정밀한 물체 감지 및 추적 기능을 바탕으로 보안 시스템, 드론, 스마트 인프라 등 고난도 실외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향상된 탐지력과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산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