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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otive - 프로그래머블 광학 반도체 기술의 선도 기업은 오늘, 첨단 카메라 모듈 제조 선도 기업 나무가가 자사의 첫 솔리드 스테이트 3D 라이다 센서 ‘Stella-2’를 지난 5월 20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Embedded Vision Summit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Lumotive의 핵심 기술인 Light Control Metasurface (LCM)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Stella-2’는 소프트웨어 정의 지능, 콤팩트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실외 성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상업용 로보틱스와 산업 자동화 분야에 최적화되어 있다. 주요 적용 분야로는 자율주행 청소기, 잔디 깎이, 물류 로봇, 산업용 장비 등이 있다.

Lumotive의 CEO Dr. Sam Heidari는 “나무가의 Stella-2 출시 사례는 Lumotive의 LCM 기술이 차세대 지능형 3D 센서 솔루션을 어떻게 현실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예시”라며, “나무가가 실제 산업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유연한 라이다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의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tella-2 주요 특징

• 소프트웨어 정의 센싱: 하나의 센서로 다양한 기능 수행 – 시야각, 거리, 프레임 레이트를 소프트웨어로 유연하게 조정 가능

• 소형화 및 저전력 설계: 콤팩트한 폼팩터, MIPI 인터페이스, 15W 이하 전력 소비로 시스템 통합 용이

• 통합 인지 시스템: 낙하 감지, 장애물 회피, SLAM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하드웨어로 구현

• 실내외 모두 대응: 일반 30m, 최대 80m 거리 지원, 120° x 90° 시야각, HDR 모드 탑재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 작동

• 제품 형태: 센서 모듈과 방진 방수 하우징 타입 모두 제공

나무가의 CEO 이동호 대표는 “Stella-2는 다양한 로보틱스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고성능 3D 인식 솔루션”이라며, “Lumotive의 기술을 통해 상업 및 산업 플랫폼의 비용, 전력,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센서를 신속히 개발할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 기반 아키텍처 덕분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Stella-2의 출시는 나무가와 Lumotive 간의 협업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양사는 고성능 3D 센서 기술을 보다 많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과 소프트웨어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기술 민주화를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 Embedded Vision Summit은 이 같은 비전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소개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출처: Yahoo Finan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