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8일 - ㈜나무가(코스닥 190510)가 첨단 카메라 모듈 제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광학 반도체 기술의 개척자인 루모티브(Lumotive)와 함께 혁신적인 3D 센싱 솔루션 ‘스텔라(Stella)’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루모티브의 MD42 플랫폼 핵심 기술인 라이트 컨트롤 메타서피스(LCM™)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주목받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스텔라 시리즈는 3D 센싱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 비전을 담고 있다”고 루모티브의 CEO 샘 헤이다리(Dr. Sam Heidari)가 말했다. “검증된 LCM 기술을 활용해 크기를 줄이고 비용을 낮추면서도 신뢰성과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차세대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나무가의 CEO 이동호는 “루모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 전에 없던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며 “스텔라 시리즈는 실제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센싱 솔루션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시장 중심 솔루션
스텔라 시리즈는 서로 다른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첨단 기술력
두 솔루션 모두 루모티브의 혁신적인 솔리드 스테이트 빔 스티어링 기술을 활용해 기계적 움직임 없이 소프트웨어로 정의된 스캐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는다.
상업적 영향
스텔라 시리즈는 루모티브의 MD42 플랫폼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하며, 제조업체가 개발 주기를 기존 18개월에서 3~6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속화된 개발 일정과 솔루션의 소형화 및 솔리드 스테이트 신뢰성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신속한 배포를 가능하게 만든다.
출시 일정
스텔라 시리즈는 2025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데모로 공개되고, 상용화는 2025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주)나무가(NAMUGA) 소개
2004년에 설립되어 판교에 본사를 둔 나무가는 3D 센싱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고성능 카메라 모듈과 3D 기술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며,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나무가의 제품은 모바일, 마이크로 액추에이터, AR/VR, 모빌리티, 시큐리티, 바이오메디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무가는 베트남에 위치한 58,000㎡ 규모의 최첨단 공장을 통해 완벽히 통합된 개발 및 제조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효율적으로 충족한다. 이 시설은 정밀성, 품질, 신뢰성을 바탕으로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듈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namu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루모티브(Lumotive) 소개
루모티브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로그래머블 광학 반도체로 다양한 산업에서 인식 개선, 컴퓨팅 성능 향상 및 신뢰할 수 있는 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라이트 컨트롤 메타서피스(LCM™) 칩은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반 광학 빔포밍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을 구현해 3D 센싱 및 AI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요구를 충족한다. 루모티브는 Fast Company의 Next Big Thing in Tech로 선정됐으며, CES 혁신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본사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위치하고,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와 캐나다 밴쿠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주요 투자자로는 Gates Frontier, MetaVC Partners, Quan Funds, 삼성벤처투자, Uniquest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lumot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